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마총 환두대도 (문단 편집) == 내용 == [[파일:천마총 환두대도4.jpg]] [[신라]]의 지역별/시기별 환두대도 문양 양식의 변화 [[파일:천마총 환두대도1.jpg]] [[호우총 환두대도]]와의 비교 [[파일:천마총 환두대도2.jpg]] 도검 길이 98 cm. [[천마총]]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제 환두대도로, [[천마총 금관]], [[천마총 관모]], [[천마총 금제 허리띠]], [[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]], [[천마총 금제 관식]], [[천마총 목걸이]], [[천마총 유리잔]], [[천마총 자루솥]], 기타 귀걸이 등 다양한 금제 장신구류 및 [[말갖춤]]류, 무기류, 토기, 유리배, 각종 구슬, 다리미 등과 함께 1973년 출토되었다. 검은 총 3자루가 발견되었는데 그중 가장 큰 것이 보물로 지정되었다. 보물로 지정된 긴 칼은 가운데 용무늬가 금으로 투조된 것으로, 피장자(被葬者) 시신의 왼쪽 허리부분에서 발견되었다. 기타 세고리 큰칼과 둥근머리 큰칼은 시신 주변에 부장되었다. 제작년대는 [[천마총 금관]]과 동일한 5~6세기로 추정한다. 용봉문(용무늬 큰칼) 환두대도는 신라 환두대도 중 가장 후기에 만들어진 완성형으로 꼽히는데 천마총, [[식리총]](飾履塚), [[호우총]](壺衧塚) 등에서만 발견되는 양식이다. 이 검은 [[황남대총]]에서 발견된 [[황남대총 환두대도|세고리(三累) 큰칼]]보다 더 발전된 양식으로 신라 용봉문양 환두대도를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. 용봉환두대도는 환두부 표면과 칼자루에 하늘을 나는 두 마리 [[용]]이 서로 얽힌 모습을 새기고, 비늘 무늬가 있다면 [[은]]을 상감하여 연꽃무늬·당초무늬·주작무늬 등으로 장식하였다. 이 검의 고리와 손잡이는 금으로 만들었고 칼집은 나무로 만든 뒤 금동제를 감쌌는데, 칼집 표면에는 조그마한 새끼칼과 비늘 모양 장식을 덧붙였다. 용문양과는 별개로 고리 안에 [[봉황]]을 금으로 투조하였는데, 봉황의 머리에서 이어진 몸이 고리가 되어 한 바퀴 감아 돌렸다. 칼집 중단에 붙은 작은 칼의 고리 부분에도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봉황을 표현하였다. 신라 후기형 환두대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1978년 12월 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